바다를 보았다

Artist – Bangrang Tokki
Self Published

Design by

180 X 125mm, 128pages
Edition of 300

Published date
August 20, 2024

KRW 25,000

“5월의 어느 날,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바다 산책기”

『바다를 보았다』는 바다를 바라보며 떠오른 생각과 이미지를 1컷 만화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책은 ‘바다’라는 넓고 익숙한 주제를 중심으로, 작은 순간들 속에서 떠오르는 감정과 이야기를 짧고 간결하게 그려냅니다.
1컷 만화들은 각각 독립적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되어, 마치 하루 종일 바다를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바다는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존재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가는 잔잔하면서도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익숙한 바다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합니다.

책은 바다의 고요함을 담은 파란색 천으로 마감되었으며 제목은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글씨체로 표현되었습니다.
『바다를 보았다』는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게 해주는 특별한 바다 산책기입니다.